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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장소 구애없이…중소기업 스마트워크 구축
협업툴 구축, 스마트워크센터 이용, 교육 등 서울시 지원
- 기사입력2020-07-15 16:58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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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서울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서울형 스마트워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스마트워크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는 근무형태로 유연근무제, 재택근무, 모바일근무, 스마트워크센터 등이 있다.
서울시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워크 구축을 지원한다. <이미지=이미지투데이>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형 스마트워크 시범사업 지원항목은 ▲노트북, 모바일기기 등 디바이스 대여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협업툴 구축 ▲공유 오피스, 비상주 오피스 등 스마트워크센터 이용 ▲스마트워크 도입·활성화 컨설팅 및 교육 중 최대 2개까지다.
대상은 ▲서울에 본사가 소재한 중소기업 ▲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 ▲서울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컨설팅·교육 참여기업 ▲메인비즈 인증기업 중 1개 이상 해당하는 기업을 30개 내외로 지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8월부터 12월까지 스마트워크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서울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서울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신청기업이 본 시범사업의 대상으로 적합한지 ▲지원내용이 노동자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구성됐는지 ▲지원내용이 시범사업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신청기업의 운영에 기여할 수 있는지 ▲예산이 시범사업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책정됐는지 등이 평가기준이라고 밝혔다. 중기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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