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강성민의 프랜차이즈 공정거래

가맹점인지, 대리점인지…사업형태 확인 필수 [강성민의 프랜차이즈 공정거래] 공유킥보드 가맹점을 창업한 A씨는 오픈한 지 3개월 만에 전체 물량 중 90%의 운영이 중단돼, 경영상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해당 공유킥보드 업체는 가맹사업이 아니라 대리점...
가맹본부, 유통마진 유혹 떨치고 가치에 힘 쏟자 [정종열 가맹거래사의 프랜차이즈 이야기] 이제라도 가맹본부는 과도한 유통마진 등의 유혹을 떨쳐내야 한다. 원부자재에 대한 유통을 합리화해서 점주 공동구매 또는 가맹본부가 함께 참여하는 구매협동조합 등에 맡기고, 노하우...
편의점, 위약금 없는 한시적 희망폐업 시행해야 [정종열 가맹거래사의 프랜차이즈 이야기] 편의점업계 처지가 전체 자영업종에서 중위 수준은 될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드러난 편의점업계 현실은 참담했다. 편의점 주요 3사의 매출구간 현황이 공개됐는...
창업전 가맹점 10개이상 찾아가 속사정 들어라 [정종열 가맹거래사의 프랜차이즈 이야기] 프랜차이즈를 하기 전 본사가 공급하는 물품에 대한 마진은 적정한지, 과도하게 물품구입을 요구하지 않는지, 인테리어를 강요하지는 않는지 등 투자대비 합리적인 수익구조인지 판단해...
자영업자, 온라인·모바일시장 변화에 주목해야 [정종열 가맹거래사의 프랜차이즈 이야기]당장 화장품 등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자영업자들의 아우성이 터져 나온다. 지금은 화장품 등 도소매업종이 직격탄을 맞았지만, 머지않아 외식업에 이어 전체 자영업 부문으로 확대될 조...
위약금이란 이름의 편의점 ‘덫’ 사라져야 한다 [정종열 가맹거래사의 프랜차이즈 이야기] 편의점주 수익이 최저임금 미만 수준의 저매출 폐점까지도 가맹본부의 미래수익을 배상하는 부당한 운영위약금을 없애야 한다. 그리고 출점에 대한 귀책사유 비율에 따라 인테리어 잔존...
가맹사업법상 갱신요구권 10년 제한 규정 없애야 [정종열 가맹거래사의 프랜차이즈 이야기] 프랜차이즈 산업의 양당사자와 감독기관이 함께 합의한 사항이라 그 실효성에 대해 일정 수준 기대를 하고 있다. 그러나 자정실천안처럼 일회적 선언에 그치고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지...
계약 아니라 직업인데 가맹점 10년만 하라니요 [정종열 가맹거래사의 프랜차이즈 이야기] 가맹점주들도 원하고 있고, 가맹본사들도 자정실천안에서 기간제한 없는 갱신을 밝힌 바 있으며, 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구성한 혁신위원회에서도 10년으로 제한한 가맹사업법을 개정해 ...
프랜차이즈 영업지역 온라인으로도 확대해야 [정종열 가맹거래사의 프랜차이즈 이야기] 가맹사업법 제12조의4에서 규정하고 있는 영업지역이 오프라인에만 인정돼 왔는데, 이를 온라인으로 확대해 주문자의 소재지 또는 배송지를 오프라인 영업지역으로 하는 점주에게 해당 ...
차액가맹금 공개…‘프랜차이즈’ 위한 최소 조치 [정종열 가맹거래사의 프랜차이즈 이야기] 차액가맹금 공개는 손쉬운 유통폭리 추구에 천착된 우리 프랜차이즈 산업이 무형적 가치를 개발하고 경쟁력을 갖춰 가도록 해, 산업을 한층 더 성숙시키는 채찍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