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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웹) 개발 창업하려는데 자금이 부족하다면?
소프트웨어, 콘텐츠 분야 창업교육에 사업비 지원까지
- 기사입력2015-03-24 12:00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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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은 앱(웹), 소프트웨어, 콘텐츠 등 유망 지식서비스분야 우수 (예비)창업자의 교육과 사업화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스마트창작터’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팀을 25일부터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기청은 스마트창작터가 대부분 앱 분야 지원에 집중해 왔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부터는 IoT와 빅데이터 등 신규 유망 사업, ICT융합·제조분야에 대한 교육과 지원을 대폭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다.
관련 분야 (예비)창업팀의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협업으로 지식재산권 교육과 창조경제타운 멘토를 활용한 집중 멘토링을 제공하게 된다. 또 우수 특허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팀 육성을 위해 특허청에서 추천하는 기업에게는 평가 시 가점 지원 및 선정 시 특허정보검색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기술·컨설팅 지원 등 특허 관련 지원을 대폭 늘릴 전망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우선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지원과제 개발·사업화를 위한 40시간 이상의 전문교육이 지원된다. 또 본격적인 사업화를 위해 시제품제작비(인건비, 외주용역비, 재료비, 지재권취득비, 기자재구입비), 마케팅비(홍보비), 창업활동비(식비, 교통비 등), 지식재산권취득비 등에 대해 팀당 1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이 제공된다.
중기청은 스마트창작터 운영사업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지식서비스분야 유망 (예비)창업자들이 사업화를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유망 지식서비스기업의 성공적인 창업 유도를 위해 향후에도 유망업종 발굴 및 사업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비)창업기업은 25일부터 창업넷(www.startup.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청(042-481-4524) 또는 창업진흥원(042-480-4391)으로 문의하면 된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