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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 공기업 신입 초임…평균 2565만원
지난해 지방 공기업의 신입사원 초임은 평균 2565만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인이 12일 지방 공기업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클린아이’를 통해 57개 지방 공기업의 신입사원 평균 임금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500~3000만원 미... - 건설사고 통보 안하면 과태료 300만원
앞으로는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를 통보하지 않으면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건설기술 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 누구를 위해 세대갈등은 조장되는가? 작금의 위기상황을 임금피크제나 ‘노동 유연화’ 등 허울 좋은 ‘노동개혁’용 카드로 소모시키려는 의도는 지탄받아 마땅하다. 청년실업률 급증의 근본 원인이 청년들이 공무원·대기업 일자리만 찾아서가 아닌 것처럼, 그들의 부모세대가 자리를 비켜주지 않아서 역시 이유가 될 수 없다. 여야가 합의한 사안을 마치 ‘...
- 1분기 공적자금 3438억원 추가 회수
정부가 올해 1분기 3438억원의 공적자금을 추가로 회수했다. 12일 금융위원회의 공적자금 운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공적자금Ⅰ에서 2814억원이 올해 1분기에 추가로 회수됐다. 이번에 회수된 금액은 한화생명의 주식 시간외 대량매매(1334... - 업무상 지휘 누가 하는가…파견과 도급 구별
[박현진 노무사의 노무이슈] 법원은 “원고용주(사내하청)가 어느 근로자(사내하청이 고용한 근로자)로 하여금 제3자(현대차)를 위한 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경우 그 법률관계가 파견법의 적용을 받는 근로자파견에 해당하는지는... - 대기업 종속 탈피위해 ‘알짜배기’ 中企 키워라
국내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생존 능력과 가치창출 능력이 뛰어난 ‘알짜배기(Small Giants)기업’을 집중적으로 키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특히 대기업에 대한 종속성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중소기업 모델이 필요하며, ... - 사업화 자금·창업 융자 지원
11일 부산광역시가 창업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부산시 거주자 중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사람으로 연령 제한은 없다. 모집분야는 ▲MICE(전시 컨벤션 관광 공연기획) ▲ICT(웹·앱 개발 게임 영화 영상 미... - 테니스 유망주 정현…세계 69위로 “껑충”
한국 남자 테니스 유망주 정현(19·삼성증권 후원)이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 랭킹 69위에 올랐다. 개인 최고 기록이다. 11일 ATP가 발표한 남자 프로 테니스 단식 세계 랭킹에 따르면 정현은 지난주 88위에서 19계단 상승한 69위에 이... - 장애예술인 작품 중기 제품에 ‘쏙’…상용화도
[기업과 예술의 만남:아트 콜라보레이션] ⑮장애예술인과 협업 서울 서초구 염곡동에 있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에는 오픈갤러리라는 전시 공간이 있다. 중소기업과 예술가들의 협업 결과물을 전시하는 공간이다. 최근 이... - 우체국 상품 피해…소비자원이 구제한다
앞으로 우체국 보험·예금·택배 등 우체국 상품 관련 피해가 발생할 경우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구제받을 수 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우체국 상품에서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을 때 소비자원이 나설 수 있도록 하는 소비자기본법 시행령 개... - 내부혁신·벤치마킹 통해 끊임없이 변화해야
[중소기업이 망하는 100가지 방법] 지방에 있는 병원들을 방문할 때마다 원장을 비롯한 병원관계자들은 지리적인 여건 때문에 불리하고 서울의 빅4 병원이 모든 환자를 흡수한다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이보다 중요한 것은 내부혁... - 공정위 “리스차 취·등록세, 리스사가 내라”
자동차 장기대여(리스)시 부과되는 각종 세금을 고객에게 부당하게 떠넘긴 리스회사들이 시정조치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자동차 리스와 관련한 여신전문금융회사들의 약관 중 리스차량의 취·등록세를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조항 등... - “계란 라면 등 생필품, 앱에서 가격비교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으로 생필품 가격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참가격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참가격 앱은 전국 18개 권역 총 265개 판매점에서 판매하는 생필품 120개 품목의 가격을 주 1회 수집해... - 석유사업부과금 환급, ‘유가’ 볼모로 대기업 배불리기?
최근 새정치연합 백재현 의원은 반박자료를 내고 이 제도가 소비자를 위한 유가 안정은커녕 유통업자를 겨냥한 조세감면 정책으로 전락했다고 주장했다. 2012년 7월 도입된 환급제도로 올 3월까지 688억원의 세금이 정유사와 수입업자 ... - 미국이 기업가 천국? 한국처럼 하다간 ‘큰코’
‘땅콩회항’ 사건에서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폭언을 당한 김도희 승무원은 지난 3월 뉴욕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한국이 아닌 미국에서 소송을 제기한 이유는 미국의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 - 300만원↑ 이체금, 30분 안에 못 뽑는다 앞으로는 300만원 이상의 금액을 한꺼번에 이체 받은 경우 30분이 지나야 ATM에서 인출할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지연인출제도를 우리은행을 시작으로 전 은행에서 시행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지연인출제도란 1회에 300만원 이상 이체된 금액을 자동화기기(ATM)에서 인출할 경우 일정 시간동...
- 오피스텔 개조한 불법 숙박시설 대거 적발
오피스텔을 게스트하우스로 개조해 영업을 하던 업소 수십 곳이 적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4월 한 달간 서울시내 불법 게스트하우스와 임대형 주거시설인 레지던스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44개의 불법 숙박업소가 적발됐다고 11일 ... - 이베이 호주에 한국상품판매관 구축 이베이 호주 사이트에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한국상품전문관이 개설된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호주 온라인쇼핑몰(B2C) 시장에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직접 판매 확대를 위해 이베이(ebay) 호주·뉴질랜드와 11일 ‘호주 온라인쇼핑몰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보육·방과후학교 등에 협동조합 접점 넓힌다
보육·방과후 학교·돌봄 등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동조합의 확산이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사회서비스 제공과 연계한 협동조합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특성에 맞는 모델 개발을 추진하기로 하고, 11일부터 대전지역을 대상으로 시범사... - 제2롯데월드 재개장, 정말 안전한가? 잇단 안전사고로 지난해 영업이 정지됐던 서울 잠실의 제2롯데월드 수족관과 영화관이 내일 재개장한다. 공연장 공사중단 조치도 해제돼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9일 공사가 재개됐다. 롯데가 정식 재개장을 앞두고 9일부터 사흘간 수족관과 영화관을 무료로 개방하자, 제2롯데월드는 모처럼 인파로 붐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