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전체뉴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통합계획 공개하라” 경실련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계획을 공개할 것을 산업은행에 촉구했다. 산업은행은 지난 3월 대한항공이 제출한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통합(PMI) 계획에 대해 국토부 등과 협의과정을 거쳐 지난 6월30일 계획안 확정을 발표...
1인가구 증가…10가구 중 6가구는 1~2인 가구 우리나라 가구 3가구 중 1가구는 1인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2인가구까지 포함하면 전체 일반가구의 60%가 1~2인 가구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보면, 2020년 11월1일 기준 우리나라의 총 가구는 2148만가...
직장내 괴롭힘 방지못한 네이버…대처도 잘못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50개사를 대상으로 일하고 싶은 기업을 조사했는데, 카카오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19년에 1위였던 네이버는 지난해 3위로 순위가 떨어진데 이어, 올해는 5위로 내려앉았다. 여러 가지 원인...
해상레저 즐길 때 개편된 해양기상정보 확인을 어업, 해상교역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일반인들의 해상 레저활동 등도 늘면서 해양기상정보의 중요성이 커졌다. 이에따라 기상청은 국민의 해상안전을 강화하면서 해양기상정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9일부터 해상 예·특보 ...
경험형 스마트 마켓 시범사업 참여 점포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화를 기반으로 한 소매업 점포를 육성하기 위해 ‘경험형 스마트 마켓 시범사업’에 참여할 점포를 29일부터 오는 8월23일까지 모집한다. 경험형 스마트 마켓 시범구축 사업은 스마트 역량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특화정보 제공 관세청은 우리 기업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관세청 FTA 사이트에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특화정보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은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중국·일본·호...
디지털 고전회화와 DNA 데이터가 만난 산수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가 자신의 DNA 데이터로 만든 디지털 산수화를 선보여 화제다. 사비나미술관에서 8월31일까지 열리는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다’전은 작가의 자아탐구에 대한 중간보고서 성격이다. 작가는 지난해 중국을 ...
가상자산거래소, 아무 책임 안 지겠다는 약관 공정거래위원회는 8개 가상자산사업자가 사용하는 이용약관을 심사해, 약관법 위반 등을 이유로 15개 유형의 불공정약관 조항에 대해 시정권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지난 4월20일 기준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른 인증을 획득한 16...
새 둥지 모양의 ‘둥우리버섯’ 국내에서 처음 발견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은 국내에선 처음으로 가야산국립공원에서 ‘둥우리버섯’을 발견했다고 28일 밝혔다. 둥우리버섯은 새 둥지 모양의 자실체(버섯) 안에 알 모양의 포자 주머니를 품은 모습을 하고 있는 버섯이다. ‘둥우리버섯(Nid...
11개 자동차 제작·수입사 과징금 62억원 부과 국토교통부는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총 62억원을 부과한다고 28일 밝혔다. 과징금 부과 대상은 혼다코리아, BMW코리아, 한국모터트레이딩, 한불모터스, 스텔란티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
하반기 청약시장을 통한 강남권 입성 전략은? [함영진의 부동산 이모저모] 강남권 아파트 분양은 높은 선호만큼이나 진입장벽이 높아 청약 시 유의사항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다고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부담을 감당해야한다. 호당 평균 분양...
오세훈 서울시장 ‘비겁한’ 어른이 아니길 바란다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지 7년이 됐다. 그러면 우리나라는 더 안전한 곳이 되었을까. 여전히 진상규명은 이뤄지지 않은 채, 현재 진행 중인 세월호 특검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다. 우리 사회가 사고와 안전에 더욱 예민해진 것은 맞다. 그러나 이윤과 효율은 여전히 안전의 가치를 앞서고 있다. 사고가 발생해도 책임을 회...
현대중공업그룹의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승인 공정거래위원회가 현대중공업그룹의 두산인프라코어 주식취득에 대해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현대중공업지주가 KDB인베스트먼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2월 두산인프라코어 주식의 약 34.4%를 취득하는 내용으로 기업결합을 ...
5년간 중소기업 세금 부담 3천억원 줄어든다 올해 세법개정안이 통과되면, 중소기업은 향후 5년간 세금부담이 3000억원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2021년 세법개정안을 26일 발표하면서, 이번 세법개정안의 세수효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1조5050억원의 세부담이 줄어들 ...
핵심기술 유출·침해를 막는 ‘기술경찰’이 떴다 국가 산업경쟁력의 핵심인 주요기술의 유출과 침해를 막기 위해 기술경찰이 본격 출범했다. 특허청은 기술수사 전담조직을 신설해 본격적인 업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소위 짝퉁단속에 주를 이뤘던 기존의 산업재산조사과를 기술경찰...
투자대비 효과가 언제 나올지 계산기 두드려라 [한석희 박사의 손바닥위 스마트공장] ㊹‘실용 스마트공장’을 추진하라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의 비용을 들이는 현장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중소·중견기업이지만, 꼼꼼하게 ROI를 따지고 언제쯤 투자한 비용...
“이동통신 3사 요금제, 10원 단위까지 비슷한데” 공정거래위원회가 이통3사의 요금제 담합 신고에 무혐의 처리를 하자, 참여연대가 봐주기 조사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앞서 2017년 참여연대는 공정위에 이동통신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LTE 데이터 중심 요금제 담합과 폭리행위...
“안전한 나라 되겠다는 다짐” 서울시는 잊었나 서울시의 ‘세월호 기억 및 안전전시 공간’ 강제철거에 대해, 세월호 관련 단체들이 반대의견을 밝혔다.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광화문광장 공사는 박원순 시장 시절부터 계획된 일이었고, 기억공간을 다시 설치한다는 약속을 한...
국보 ‘훈민정음 해례본’ 100개 한정 NFT로 발행 국보 제70호로 지정된 ‘훈민정음 해례본’이 100개 한정 NFT로 발행된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은 훈민정음 해례본을 100개 한정 NFT(Non 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 토큰)로 발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토큰 1개당 가격은 1억원으로 ...
집합금지 소상공인 최대 2천만원 재난지원금 지난해 8월 이후 한번이라도 집합금지 조치를 받은 소상공인은 최대 20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받게 된다. 26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피해지원 3종 패키지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