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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창업기업 데스밸리 극복 전용 프로그램
기업당 최고 5000만원, 담보·이자·상환 없이 지원
- 기사입력2015-08-18 12:00
이창호 기자 (xg139@junggi.co.kr)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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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과 창업진흥원은 기술기반 창업기업으로 본격적인 시장진입 문턱에서 자금조달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업력 3~7년의 창업기업을 돕기 위한 전용 프로그램인 ‘창업도약 패키지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 4월 1차 모집에 이은 2차 모집이며, 접수기간은 8월19일부터 28일까지다. 50개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며, 창업넷(www.startup.go.kr)을 통해 온라인 접수가 이뤄진다.
선정된 창업기업에게 기업 당 5000만원을 무담보·무이자·무상환으로 지원하며 사업모델 혁신과 아이템 보강, 시장전문가 멘토링 서비스가 제공된다.
1차 모집을 통해 선정된 50개 창업기업들에게는 도약의 발판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수출지원과 기술개발자금 지원, 상장회사와 창업기업간 1사1사 자매결연 등이 이뤄지고 있다.
또 상장기업 전·현직 임직원, 투자자 등 시장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자문위원단 60명이 1사 1전담멘토 운영을 통해 창업기업이 도약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기업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해 밀착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창업넷(www.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중소기업 통합 콜센터 1357(내선 0)로 하면 된다.<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