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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후보 중 기업인 49명…전체 5.2% 차지
4·13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 가운데 5.2%가 기업인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 출신은 0.02%였다. 중기이코노미가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후보 942명의 출신과 경력 등의 정보를 분석한 결과다. 후보는 선관위에 등... - ‘짝퉁 명품’ 15만점 3200억원 유통 일당 구속
루이뷔통, 샤넬 등 유명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을 대규모로 유통해 온 일당이 붙잡혔다. 31일 특허청 상표권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중국산 위조상품의 국내 공급총책 장모씨, 관리책 김모씨, 판매책 박모씨를 상표법 위반 혐의로 구속... - 대기업 밀어주기가 ‘민생살리기’라는 정부 더 기가 막힌 건 이번 특별법이 민생법안이라는 정부의 주장이다. 기재부는 일자리 창출효과 몇 만명, 경제효과 몇 조원 등의 숫자놀음 대신 이번 법안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먹거리 확보를 지원하는 민생법안”이라고 밝혔다. 민생(民生)은 일반 국민의 생계라는 뜻이다. 민생 살리기는 규제 완화의 결과물이 아니...
- “신발 가방…생활산업 지원하는 법제정 필요”
가구·가방·귀금속·문구·뷰티용품·소형가전·스포츠용품·시계·신발·악기·안경·완구·위생용품·주방용품 등 생활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법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가칭)생활산업 고부... - G밸리 ‘제조업+IoT’ 융복합 촉진업체 선정
서울시가 구로구 구로동 1단지와 금천구 가산동 2·3단지에 분포해 있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G밸리)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물인터넷(IoT) 융복합 지원방안을 내놨다.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30일 ‘서울형 연구개발(R&D) ... - 여성기업 5000만원 수의계약 하향조정 막는다
여성기업의 용역·물품에 대해 5000만원까지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돼 있지만, 일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이를 하향조정하자 중소기업청이 제동을 걸기로 했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30일 여성경제인협회(여경협)와 가진 간담... - 증거인멸 배상금 폭탄 美소송핵심 ‘디스커버리’
영업비밀 침해로 듀폰에 소송을 당한 국내기업 코오롱은 2012년 당시 미국 1심 재판에서 9억1990만달러(약 1조원)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주된 이유는 소송과 관련된 증거인멸이었다. 코오롱은 재판 과정에서 사건과 ... - 분식회계 위험 높은 154개社 감리 실시
금융당국이 회사의 재무제표와 감사인의 감사보고서가 회계처리기준과 회계감사기준에 부합한지 살펴보고 위반 시 처벌하는 행정절차를 말한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재무제표 감리대상은 지난해보다 18% 증가한 154곳이다. 금감원은 분... - 해조류 추출물 아토피 치료 가능성 열려
아토피성 피부염 등 알러지 질환에 해조류 감태가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가톨릭대학교 이주영 교수 연구팀이 청정환경에서 자라는 해조류인 감태에서 추출한 다이에콜이 아토피 피부염의 중요 유발인자를 억... - 발견하면 늦다…개발단계서 상표권 선점해야
“해외 진출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 상표권 등 지식재산권 선점이다. 그러나 일부 기업에서는 아직도 이를 비즈니스 외적인 영역의 손실로 보는 것 같다” 특허청 남영택 산업재산보호지원과장의 말이다. 29일 특허청의 지식재산권보... - 봄단장 마친 서울 캠핑장…가족과 놀러오세요
서울시가 운영하는 캠핑장이 봄단장을 마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고 30일 밝혔다.
소규모 물놀이 시설을 갖춘 ‘중랑가족캠핑장’, 노을이 아름다운 상암동의 ‘노을캠핑장’, 도심에서 별자리를 볼 수 있는 ... - 지난달 신설법인 6899개…역대 2월 중 최다
올 2월 기준 신설법인이 6899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했다. 이는 2월 실적기준으로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다.
30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올 2월 신설법인 수가 6899개로 전년동월대비 11.1%(688... - 있으나마나…사외이사 안건 찬성률 99.6%
대기업 사외이사의 이사회 안건 찬성률이 10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 경영을 감시해야 할 사외이사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대기업 이사회에서 사... - 내수·수출·자금…中企 경기전망 ‘맑음’
올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업종별로는 식료품·건설업 등이 전망이 밝은데 반면 숙박·음식점업 등은 여전히 고전이 예상된다. 30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3150곳을 대상으로 올 4월 경기전망조사(SBHI)... - 외국인 근로자 배정 신청 다음달 14일까지
중소기업중앙회는 4월1일부터 14일까지 ‘2016년도 제2차 외국인근로자 배정’ 신청을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배정은 고용노동부의 제조업 쿼터에 따른 것으로 신청 접수 현황에 따라 최소 9960명에서 최대 1만760명을 배정할 계... - 스마트공장 도입해 기술유출 “양심에 맡길 뿐”
[스마트공장 과제㊦] 정부와 관련 단체 및 연구기관 등은 제조업 혁신을 내세우며 중견·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권유하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공장을 도입할 경우 예상되는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대응... - 제조업 현장 로봇활용 패키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제조업 현장에 로봇도입을 지원하는 ‘2016년 로봇활용 중소제조 공정혁신 지원사업’ 지원과제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국내 중소·중견 제조 기업이며 ▲세계적으로 로봇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는 제조 분야 ▲기... - ‘헬로키티’, 우리은행에 어음사기 피해대책 촉구
유명 캐릭터 ‘헬로키티’를 국내에 유통했던 중소기업 ㈜지원콘텐츠가 우리은행을 상대로 피해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원콘텐츠 주주 및 협력업체 100여명은 2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공기업인 ... - 백화점 갑질 원인 ‘특약매입’…선진국은 ‘직매입’
백화점이 중소납품업체에 갑질을 할 수 있는 원인으로 ‘특약매입’ 방식이 꼽혔다. 특약매입은 반품이 가능한 외상 매입방식으로, 판매한 상품에 대해서만 수수료를 공제한 판매대금을 납품업체에 지급하는 거래 형태다. 백화점이 직접 ... - 마지막 종이신문…인터넷 매체 변화를 말하다 매체의 겉모습이 바뀐다고 해서 언론의 본질마저 바뀌어서는 안된다. 특히 관심을 끌기 위해 혹은 광고유치를 위해 저질 기사를 양산해서는 안된다. 뉴욕타임즈는 지난해 ‘snowfall’이라는 눈사태에 관한 디지털 기사를 작성해 디지털 기사 최초로 퓰리처상을 받기도 했다. 인포그래픽과 동영상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