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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대상 비하하는 음악은 ‘문화’가 될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 힙합은 젊은층에게 사랑받는 음악 장르 중 하나다. 부조리한 사회를 풍자하고 비판하는 가사를 담은 곡들이 젊은 세대들의 답답한 마음을 대변해주는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사건은 거부감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힙합이라는 장르 자체에 대한 가치를 떨어뜨릴 수 밖에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특...
모바일게임 빠진 30~40대…유료결제도 ‘척척’ 게임은 청소년들이 주로 즐긴다는 통념과는 달리 모바일게임 이용자 중 30대의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15 게임이용자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모바일게임 이용자 중 30대의...
석유화학 자동차 건설 호기…이란 핵협상 타결 기획재정부가 이란 핵협상 타결에 대해 “석유화학제품, 자동차 부품 등 주력품목의 수출확대는 물론, 건설·플랜트와 조선분야 등에서 진출확대가 기대된다”며 진출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란핵협상은 현지시간...
여름밤 적시는 음악과 영화…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음악영화 축제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제천 일대에서 열린다. 개막작은 김대현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다방의 푸른 꿈이 선정됐다. 영화제 기간 중...
우리 기업 지재권 보호…도쿄에 IP-DESK 설립 정부가 일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도쿄에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를 설립했다. 특허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15일 일본 도쿄 무역관에서 한국 기업의 지재권 보호를 전담하는 도쿄 IP-DESK 개소식...
학교장터에 中企협동조합 가구몰 첫 오픈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이하 가구연합회)는 한국교직원공제회 전자조달시스템 S2B(학교장터)에 중소기업협동조합으로는 처음으로 입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입점은 지난 4월 가구연합회와 교직원공제회가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체결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S2B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
중국 유·아동용품 전문 유통기업과 업무협약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15일 중국내 유·아동용품 전문 유통기업인 테바글로벌과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테바글로벌은 중국 최초의 수입 유·아동용품 포털 플랫폼인 ‘맘스베베닷컴( www.momsbebe.com )’을 운영하는 한·중 합자기업이다. 현재 맘스베베닷컴에는 국내 120여기업의 200여개 브랜드와 ...
APEC 경제인 무비자 입국카드 5년으로 연장 아시아·태평양 경제공동체(이하 APEC) 회원국 간의 무역, 투자, 인력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회원국의 기업인 등에게 발급되고 있는 APEC 경제인 여행카드(이하 ABTC)의 유효기간이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된다. 법무부는 지난 1월 ...
IT 경쟁력, 쇠퇴한 신발산업을 부활시키다 [중소기업이 망하는 100가지 방법] 특히 IT가 앞서 제조 시스템 자동화를 이루면서 메이저 업체들이 한국을 찾고 있다는 전언이다. 해외로 공장을 이전하면서 떠났던 신발업체들이 부산으로 다시 돌아오는 이유는 앞선 IT 경쟁력...
풀무원식품, 220만주 감자 결정 (주)풀무원은 자회사인 풀무원식품(주)가 보통주 220만주를 감자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장마감 이후 공시했다. 감자비율은 보통주 34%이며, 감자이후 주식수는 현재 646만주에서 426만주로 줄어든다. 자본금은 현재 323억원에서 213억원으로 줄어든다.
베트남 ‘뒷돈’ 관행에 현지진출 기업 울상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이 베트남의 뇌물 관행에 몸살을 앓고 있다. 정직하게 사업을 하겠노라 다짐했던 기업들도 ‘뒷돈’ 없이는 좀처럼 진행이 안 되는 탓에 울며 겨자먹기로 돈을 건넬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통관을 할 때 서...
애플 아이폰이 최강인 이유…팬덤 마케팅 아이폰6과 6플러스 출시 이후 애플의 성장세가 무섭다. 지난 1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영업이익의 92%를 애플이 독식했다고 한다.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점유율은 20%에 미치지 못한다. 그러나 HTC와 MS등이 손실을 보는 동안 ...
공공부문 기간제, 월평균 198만원 받는다 공공부문 기간제 근로자의 평균임금이 지난해보다 19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기업, 교육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종사하는 기간제 근로자의 월 평균 임금은 198만원이었다. ...
작은 건물도 경계벽 없이 소매점·제과점 운영 앞으로 바닥 면적이 1000㎡ 미만인 건물의 경우에도 경계벽 없이 자유롭게 일용품 판매 소매점, 제과점·휴게음식점 등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경계벽 없는 상가와 오픈상가 등 구분점포의 용도와 면적 요건을 완화해 구분점포...
미소금융, 상반기 휴면예금 192억 주인 찾아가 미소금융중앙재단(이하 미소금융)은 올 상반기 금융회사에서 출연받은 휴면예금 192억원이 예금주에게 지급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0% 증가한 금액이다. 지급 건수도 상반기에는 8만2000 계좌에 달해 지난해 ...
삼성전기, 모듈사업 분사 결정 삼성전기가 모듈사업을 분사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파워, 튜너, ESL(전자식 가격표시기) 제품 관련 사업을 종업원 지주회사 형태의 신설법인에 사업 양도하기로 했다. 지난 6월 삼성전기는 유가증권시장본부로부터 비주력사업 분사추진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를 받은 바 있다.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 온누리상품권 증정 중기중앙회는 내수살리기의 일환으로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장바구니와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고 14일 밝혔다. 15일부터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는 신규 가입자 1만명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투자세액공제 실효성 의문 [최상수 세무사의 이슈분석] 세무사로서 중소기업 투자세액공제는 실효성이 매우 낮은 제도로 인식된다. 이유는 조세특례제한법 제127조(중복지원의 배제)로 인해 일정액 이상 투자하지 않으면 중소기업 특별세액감면율이 커져 투자세액감면 혜택을 전혀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수도권에 위치한 제조업을 영...
번호판영치 차량,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면제 이르면 오는 12월부터 과태료 체납, 정기검사 위반 등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에 대한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가 사라진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15일부터 다음달 24일...
메르스사태 전에도 “병원내 감염 발생 가능성 높다” 병원 종사자가 병원 안전에 대해 환자와 보호자보다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었다. 또 병원 종사자 3명 중 2명은 병원내 감염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하 보의연)이 14일 발표한 ‘이용자 및 종사자...